Sinead O'Connor - Nothing Compares 2 U
종교, 정치, 성 등의 이슈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아일랜드 출신의 시네이드 오코너 (Sinead O'Connor)
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가수중의 하나인 시네이드 오코너는 1990년대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한 아티스트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. 여기에는 방송에서 교황의 사진을 찢어 물의를 빚는 등 뉴스 메이커로서의 존재도 큰 구실을 했으며, 그리고 다시 머리를 기르고 나타나긴 했지만 그녀의 이미지는 머리를 빡빡민 '대머리 여가수'로 기억되고 있습니다. 강한 인상 만큼이나 그녀의 언행은 거칠 것이 없어서 항상 미디어의 관심을 끌었습니다.
1990년 앨범 [I Do Not Want What I Haven't Got]에서는 이혼한 드러머 존 레이놀즈(John Reynolds)와의 결혼에 따른 행복감을 노래한 듯한 'Nothing Compares 2 U'(프린스 원곡)이 터져나오며 그녀를 빅 스타로 만들어주었지만 그룹 블랙(Black)의 보컬 휴 해리스(Hugh Harris)과의 염문설을 타블로이드 지들이 터뜨리며 다시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. 또한 미국 공연시 미국 국가가 자신의 공연 전에 연주되면 공연을 하지 않겠다고 발언해 미국인들의 반감을 사기도 했습니다. 또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그래미 수상자 지명을 스스로 거절해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렸습니다.
Sinead O'Connor - I Do Not Want What I Haven`t Got (1991년)
01. Feels So Different
02. I Am Stretched Out On Your Grave
03. Three Babies
04. The Emperor`s New Clothes
05. Black Boys On Mopeds
06. Nothing Compares 2 U
07. Jump In The River
08. You Cause As Much Sorrow
09. The Last Day Of Our Acquaintance
10. I Do Not Want What I Haven`t Go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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